AWS DNA 3기 후기
AWS DNA란?
AWS Korea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DNA는 Digital Native Architects의 약자입니다.
Digital Native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개발하는 개발자들을 선발하여 2개월 동안 팀을 구성, 비즈니스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활용 패턴들을 학습합니다.
현업에서 AWS를 활용중이며 더 많이 알고 싶은 직장인들의 대외활동(?)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참여할 수 있었나요?
제게 AWS DNA는 커뮤니티에서 1기, 2기 멤버분들의 후기들을 접하고 ‘진짜 재밌겠다..!’ 라고 생각하고 막연하게 존재만 알고 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3기를 모집한다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8월 월간 미팅이 끝날때 AWS Account Manager님께서 DNA 3기 모집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때 간략히 DNA 프로그램 소개를 들었고, 3기 모집 관련해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하여 지원한 사람들 중에 선발을 통해 멤버를 구성할 것 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 등록을 해뒀고, 당일이 되어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DNA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 멤버 선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DNA 2기로 참여하셨던 선배님(?)도 설명회에 참석하셔서 2기때는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어떤 것들이 재미있었는지 등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이후 설명회가 끝날때 지원 링크를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링크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여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꼭 참여하고 싶어 지원서를 정말 열심히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약 일주일 정도 후에 메일로 선발 결과를 전달받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너무 기뻤어요 진짜..)
어떤 활동들을 진행했나요?

DNA 3기는 위와 같은 스케줄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모여 교육 진행)
매 공식 교육 세션마다 SA분들께 AWS 활용 패턴 또는 아키텍처에 대해 깊이 있게 교육을 받았으며, 매 주 교육이 끝난 뒤에는 가이드와 함께 Hands on lab 과제(실습)가 부여되었습니다.
과제는 가이드를 따라 배웠던 내용을 실습해보는 흐름의 형태였으며, 과제를 진행하면서 교육 세션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습에는 AWS의 다양한 리소스들(VPC, Transit Gateway, Lambda, DynamoDB, EKS, …)을 구성해보는 내용들이 포함되는데, DNA 교육 동안은 실습에 필요한만큼 충분히 AWS Credit을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우려 없이 쾌적하게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세션들이 유익했는데 저는 Serverless, EKS, AWS Network 관련 교육과 과제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4주차 세션(Case sharing)은 DNA 멤버분들(이전, 현재 기수)이 각자 회사에서는 AW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또는 AWS 환경에서 마주한 문제를 해결한 경험 등을 공유해주시는 자리였습니다. 일하다 보면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세션이였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AWS JA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AWS JAM은 게임처럼 몰입하여 AWS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시나리오들이 주어지고, 참여한 팀들이 팀 대항전 느낌으로 해당 시나리오들을 해결하며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뭔가 고장난듯한(?) 다양한 상황(ex. vpc에서 public internet이 안되는 상황)이 주어지고 해당 상황을 주어진 요구사항에 맞게 동작하도록 고치거나 해결할 때마다 점수를 얻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동안 해결한 문제들에 대해 팀 별로 얻은 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순위를 산출하게 됩니다. 제가 속한 4팀이 1등을 해서 상품을 받게 되어 기뻤습니다. (나중에 프로그램이 다 끝나고도 팀원분들과 식사하면서 AWS JAM 당시 상황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AWS JAM 상품으로 받은 짱짱한 백팩 (USB 충전도 할 수 있고 물건도 정말 많이 들어가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AWS DNA 3기의 경우 전체 세션 9회(공식 세션 6회 + 네트워킹 2회 + AWS JAM) 중 70% 이상(7회) 참여하는 것이 수료 조건이였습니다.
3기 수료 선물로는 AWS 로고가 들어간 후드티와 마우스패드를 받았어요. 조위기어 마우스패드 ㄷ_ㄷ




소감
AWS DNA 3기 참여를 통해 AWS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SA 분들이 준비해주신 교육 세션과 과제를 통해 존재만 알고 써보지는 않아 두려웠던 서비스들, 존재하는지 몰라 활용해 볼 생각을 못했던 서비스들 등을 넓고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erverless 세션 과제는 개발자 친구에게 소개해주고 같이 몇 시간동안 토론하면서 파보기도 했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회사에 재직중인, 열정 넘치는 엔지니어분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참여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두 달간 함께 학습했던 3기 4팀 팀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멤버들이 몰입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프로그램 준비해주신 AWS DNB팀 분들과 SA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공식 프로그램 외 활동 (2022-01-18 추가)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AWS DNA 전체 기수 멤버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주셔서, 참석했던 경험을 추가합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Slack에서 DNA 멤버들을 위한 연말 행사를 준비한다고 하셔서 기대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래와 같이 안내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연말 너낌 가득 포스터..!)

(안내 메일)

AWS DNA Homecoming party 라는 이름으로 1기 부터 3기 까지 멤버들이 모여 즐기는 이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홈커밍 파티는 게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함께하자고 배달 서비스 상품권도 보내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으며 참여했어요.

(게더 맵 입구. 행사는 집 안에서 진행되었어요)
처음에는 AWS DNB팀에서 DNA 프로그램 1기부터 3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에 대해 소개해주셨고, 앞으로 더욱 즐거운 커뮤니티로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이후에는 경품이 걸린 O/X 퀴즈 시간이 진행되었어요. (DNA 관련 내용들이 문제로 많이 나왔었어요.)

(집 내부 O/X 퀴즈 진행하던 공간. 행사 다 끝나고 찍어서 사람이 많이 안나왔지만, 한 40분 정도 참석하셨던 것 같아요
이후 오픈 마이크라는 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미리 자원하신 DNA 멤버분들이 다른 멤버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자유로운 주제)를 공유해주셨어요!

(재밌었던 오픈마이크 주제들)
오픈 마이크 이후에는 자유롭게 맵을 돌아다니며 다른 DNA 멤버분들과 어울리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에 부끄러워서 쭈뼛거렸는데, 같은 회사 분이 발견하고 무리에 불러주신(?) 이후로는 이곳 저곳 다니며 다양한 멤버분들과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DNA 멤버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초대해주셔서 색다른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